안녕하세요~

엔조에서 예물하고 예비신랑과 시어머님께 이쁨받은 예비신부 입니다~ㅎ

소박하지 못한 저때문에 예비신랑이 너무 힘들어 하던 찰나..

예물이라는 큰 벽에 부딪혔죠;;;;

엔조에서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홈피까지 방문하게 됐는데

엔조는 매장 바로 옆에서 반지를 직접 만든다는것을 보고

바로 이거다!!싶어 예랑이를 끌고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날 하고간 악세사리를 보시고는 대번에 제스타일의 다이아 반지셋트를 보여주시더라구요~까악~!!!! 정말 센스 만점이셨어요~ㅎㅎ

아무리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 매장도 있던데;;;

정말 큰 무리없이 다이아 셋트를 정할수 있었습니다~

귀걸이 목걸이는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꿔주신다고 하셨어요~^^

그것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커플링이 대박!!!!!

예랑이는 반지끼는 것은 조아하지 않아서,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업무로 인해 잘 끼고 다닐수가 없다고 해서 반지를 그냥 모셔만 둘 예정이였는데...

그런 예랑이를 위한건가요~ 이니셜반지를 들고 오시더라구요~ㅎ

사장님도 결혼반지가 이니셜 반지셨다고...ㅎ

다른 반지 껴보지도 않던 예랑이는 너무너무 맘에 든다며 바로 결정하더라구요~

저랑 커플반지기에 전 여자이고 해서 빤짝이는 무언가는 있어야 할꺼 같아서

아쉬워했더니 실장님께서 바로 가드링을 껴주셨어요~ 저도 바로 콜했죠~ㅎ

소박하지 못한 저를 채워준 엔조입니다!!ㅎㅎ

걱정을 많이 했던 예랑이를 위한 엔조였습니다!!ㅎㅎ

저희들때문에 남친분과 데뚜도 못가시고..ㅠ  죄송했어요~~ ㅠㅠ

저희 결혼하고 백금반지 맞추러 다시 갈께요~ 감사합니당~*^^*